우리집에는 개가 한마리 있습니다.
덩치가 큰 개를 키우는건 아니고 자그마한(과연..??) 세살짜리 암컷 시츄 한마리를 키우고 있지요.
어제는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이것이 자꾸 내 주위를 서성이더니 귀를 막 핥아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말라고 몇번이나 손을 써서 떼어놓았지만 계속 이러더라구요.
너무나 짜증이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이 개같은 뇬이 어디서 귀를 핥아, 저리가! 저리 가란말야!"
이말을 듣던 우리집 시츄를 너무나너무나 아끼는 제 여동생의 한마디.
"왜 애한테 욕을 하고 그래, 그리고 쟤가 왜 가같은 뇬이야? 그냥 개뇬이라고 해!! 개가 개소리 못들으면 얼마나 서럽겠어"
@.@???
그렇군요.
개뇬보다는 개같은뇬이 더 심한 욕이었군요...
ㅎㅎ;;;
개뇬...
오늘은 이 오래비가 간식 사가지구 갈게 기다려라..
어제 욕해서 미안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