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흣.

낙서장 | 2008/09/20 22:04 | 퍼블
므흣..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므흣이라는 표현에서 어떤 느낌을 갖는가?
나와 같은 느낌일까?
뭐, 그동안 웹상에서 므흣이라는 표현을 보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대부분 그랬던 경우가 많았으니..
나 역시 므흣이라는 표현을 땐 여자연예인들과 관련된 상황에서 주로 사용했었지.

오늘은 므흣을 좀 다르게 써볼까..??
며칠전 출근하던 아침 길에서 노부부를 보았다.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할부지께서 당신보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부축하고 산책을 나섰다.
"요즘 아침 공기가 얼마나 시원하고 상쾌한데..어때? 기분 좋지?"
할부지의 말씀이시다.
"예.. 예.. "
할무니의 대답...
그러면서 두 분의 대화는 끊임 없이 이어졌다.
두 분의 모습이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아주 므흣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