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에서 간만에 마음이 움직이는 글을 봤다.

사커월드 닉네임 hj 님이 쓰신 "시즌을 앞둔 대전팬의 우울한 이야기"

 

실은 이 글의 내용은 나 역시 쓰고 싶었던 글이었고, 이미 작년 11월부터 조금씩 작성을 해오고 있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다 갑작스런 사정으로 시기를 놓쳤다가 지금은 개막을 앞둔 시점이라 그저 비공개로 묵혀두고 있는 글.

hj님의 글 내용의 90%이상이 나의 글과 비슷하거나 똑같다고 보면 된다.

 

대전의 팬만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지난 날의 이야기와 우울함.

개인적으로 김호 감독의 재계약을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에서 (물론 다른 사람이 와도 똑같은 우울함을 줄 수 있겠지만) hj님의 글에 추천글을 수천만개 날려드리고 싶다.

 

뭐,

나 역시 오랫동안 생각하고 가슴속에 쌓아둔 이야기지만..

개막을 앞두고 눈으로 읽어보니 우울하고 씁쓸하기는 하다..